작은 신호 전류를 큰 신호 전류로 만드는 것을 증폭작용 이라고 하며, 주로 가청주파대역
(20~20KHz)내의 음성신호를 증폭해 스피커를 울릴 수 있을 만한 대신호전류로 바꾸는
전자기기를 엠플리파이어(증폭기)라 하고 보통 줄여서 앰프라고 합니다.
진공관은 초기 증폭 소자로 내부를 진공화 시켜 불활성 가스를 채우고 전구와 같이 필라멘트를
삽입시킨 후 소위 열전자에 의한 증폭작용으로 음성신호를 증폭시키며, 트랜지스터는 과잉전자
(-전하)와 정공(+전하)의 흐름에 기초한 증폭작용을 합니다.
진공관엠프는 비록 값이 비싼 단점은 있으나 게르마늄이나 실리콘의 고체 결정 내에서의 증폭
작용을 하는 디지털엠프보다 넓은 음폭을 표현하며 음색이 부드럽고 따듯한 최고급사운드를
자랑합니다.
모든 노래방은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앰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갑고 날카로운 소리가 납니다. 기존의 트랜지스터 앰프로는
노래방의 대형룸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기에는 부족하여 진공관 앰프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별밤지기는 포근하고 웅장
하게 울려 퍼지는 고급스러운 음색을 노래방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노래방 전용 TS-500h 진공관서브
앰프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TS-500h는 기존 노래방의 디지털 파워앰프와 디지털 반주기 사이에 고주파 영역에서 프리 앰프의 역할을 합니다.
이때 고주파 영역을 담당하는 TS-500h는 아날로그 특성의 섬날카로운 반주기의 음성출력주파수를 컨트롤 함으로써